Project Description

Danju Acupuncture • 斷酒針 
Acupuncture method for ear reducing the craving for alcohol and withdrawal phenomenon

Danju Acupuncture is the Korean medicine acupuncture treatment implemented for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and heavy drinkers by Dasarang central hospital specialized in alcohol disorder,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Based on Korean medicine theories such as meridian system study and theory of visceral manifestations etc., Danju acupuncture is applied to 200 blood apertures of the furcation and it shows very effective medical treatment
in reducing craving for alcohol and withdrawal phenomenon of heavy drinkers by applying intradermal acupunctures for the treatment of alcohol dependence.

danju-img01

[단주침 혈 자리]

단주침

[단추침 시술장면]

[단주침 효능 측정]

◎ 효 과

단주침이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임상을 통해서도 밝혀졌고 해외에서도 인정된 바 있습니다. 실제 다사랑중앙병원에 입원중인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4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7개월간 연구한 결과, 양·한방 협진 즉, 약물요법과 함께 단주침을 시술받으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약물요법만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술에 대한 갈망감이 현저히 저하되고 금단현상이 뚜렷하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단증상 치료 효과

[금단증상 치료 효과]

갈망감 저하 효과

[갈망감 저하 효과]

치료 중인 환자 66명 가운데 32명에게는 2주간 총 8회의 단주침 시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34명에게는 약물치료만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단주침과 약물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금단 증상 정도가 ▲치료 전 12.2점에서 치료 6일째 4.3점, 치료 종료 후 2.2 점으로 낮아진 반면, 약물치료만 받은 환자는 ▲치료 전 7.2점, 치료 6일째 3.2점, 치료 종료 후 2.4점으로 나타나 단주침과 약물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서 금단증상 치료 효과가 높았습니다. <금단증상 지수가 같은 기간 내 더 많이 줄어듦> 재활병동에 입원한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14명에게는 3주간 단주침을 시술하고 12명에게는 단주침을 놓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단주침을 맞은 환자의 갈망감 지수가 ▲시술 전 28.4점, 치료 후 4.7점, 치료 종료 한 달 후 2.6점으로 나타난 데 비해 단주침을 맞지 않은 환자는 ▲시술 전 19.2점, 치료 후 8.1점이었던 것이 치료 종료 한 달 후엔 11.5점으로 갈망감 지수가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는 단주침이 갈망감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 해외 소개

단주침의 주제로는 국내 최초로 2004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Fess Paker Doubletree에서 열린 제 28회 알코올 의존증 연구협회(RSA, The Research Society on Alcoholism)에 ‘단주침의 항갈망 효과8와 금단현상 저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되었고 포스터 초록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RSA는 전세계 회원들이 모여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연구 및 발표를 하는 활발한 모임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서 침술의 효과를 증명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단주침이 알코올 의존증 및 과음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단주침 해외소개


※ 알코올 의존증 연구협회(RSA) : 1976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의 신경정신의학회, 임상심리학회, 간호학회 등이 모여 다학제간 학술 교류를 통해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발표를 선도하고 있는 단체입니다.